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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택시 코로나19 대응 자체시비사업 153억 편성 제출

-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안 2조 2,571억원
- 일반회계 1조 8,733억, 특별회계 3,838억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평택시는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325억원이 증가한 2조 2,571억원의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 사업과 지난 추경에서 지원이 제외된 취약계층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평택시의회와의 사전협의 절차를 완료하고 그 의견을 반영해 편성했다.

 

 

주요 사업을 보면 코로나19대응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금 110억원, 운수업계 종사자 재난지원금 37억원 등 코로나 대응 자체시비사업 153억원과 생활지원비 지원사업(국비) 127억,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국비) 19억, 토양개량제 지원사업(국비) 7억 등 국・도비 예산 사업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추경 예산(안)은 시 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4월 1일 확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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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