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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로구의회,‘시가 있는 마을 게시판’제막식 참석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3월 16일 구기동 삼성출판박물관 버스정류장에서 개최된 ‘시가 있는 마을 게시판 제막식’ 에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윤종복 의원, 최경애 의원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가 흐르는 게시판’ 은 자문밖 창의예술마을 내 유명작가의 작품을 소개하여 지역 주민들과 문화를 향유하고 창의예술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자문밖 창의예술마을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구기터널 인근 버스정류장을 장소로 선정하였다.

 

 

‘자문밖’은 종로구의 구기동,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 일대를 뜻하는 말로 종로구의회에서는 이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하는 ‘자문밖 창의예술마을’ 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다.

 

 

게시판의 작품은 2~3개월 주기로 변경되며 최초 작품은 이근배 시인(現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現 한국시인협회장)의 '서울의 어머니'이며 자문밖문화포럼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제막식에서는 이근배 시인의 작품 낭독 시간이 이어져 의미가 배가 되었다.

 

 

여봉무 의장은 “자문밖 창의예술마을만의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종로가 가진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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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