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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여주시,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공모사업 선정 쾌거

경기문화창조허브 동부권역 거점센터로 여주시 선정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 여주시가 ‘2022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구축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간 도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가 직접 설립,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위탁 운영 중인 대표적인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지원 플랫폼으로서, 아이디어 보유자와 기업을 연결하고 창업 자금 지원, 전문가 및 네트워크 지원 등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6개 허브(판교, 광교, 의정부, 고양, 광명, 시흥) 이외에 콘텐츠산업과 지역특화산업을 활용한 ICT 융·복합콘텐츠 발굴 및 창작·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경기 동부권역 거점 역할을 수행할 지자체를 선정하고자 진행됐다.

 

 

여주시는 경기 동부권역 콘텐츠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거점 창작산업 기반의 콘텐츠 허브를 구축’하고자 이번 공모에 참가했으며, 지역적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의 실효성이 높고 도시재생의 시너지 효과가 높다는 점과 인접 지역을 아우르는 전략 및 역할 면에서 긍정적 의지가 돋보인 점 등이 큰 장점으로 평가받아 선정됐다.

 

 

여주시는 관련기관 간 실무협의를 통해 공간구성 및 프로그램 마련 후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개설하여 동부권역의 콘텐츠산업 육성과 지역창작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동부권의 콘텐츠산업 발전 및 지역발전을 주도할 창업자를 육성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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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