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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여주시, 코로나19 현장중심 응급대응체계로 전환

시민우선의 의료행정 펼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소장 엄경숙)에서는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19(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라 여주시민의 생명권과 안전을 위해 '현장중심의 응급대응체계'로 전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정된 방역·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코자 보건소 의료인력은 집중관리군 의료기관 연계, 격리통지서 발부, 병상배정 등 고위험군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현재 운영중인 재택치료 상시 상담콜 운영은 야간에 1명의 상담공무원이 자택에 거주하며 민원응대 방식을 확대하여 당직비상체계로 전환하여 보건소내 응급콜센터에서 6급(1명), 상담공무원(1명)이 상주하며 24시간 운영하게 된다. 24시간 응급콜센터는 비대면 진료, 단기 외래진료, 중환자 병상배정, 조제약 문의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의료인력의 한계로 키트 및 약품이 필요한 재택치료자에게 본청 각 부서의 지원·협조를 받아 3월 21일부터 오전, 오후로 나눠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키트 및 약품을 배송하고 있다.

 

 

한편 소아(5-11세) 및 청소년(12-17세) 3차 접종에 대하여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에 홍보하고 있으며, 노인요양시설 등 4차 접종에 대해서도 사전협약 등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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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