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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원, 아영2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본격 추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해 주민설명회, 현장토론회 등 주민의견수렴을 통한 아영2지구의 계획수립을 마치고 2022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은 FTA기금 공모사업으로 과수 주산단지를 대상으로 용수원 개발, 배수로 및 경작로 정비 등 생산기반시설을 구축하여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거점지역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요건으로는 반경 3㎞이내 사업규모 30ha이상으로 해당지구 내의 수혜농가들은 사업시행주체에 5년 이상 생산량의 80%이상 출하약정을 체결해야하며 한국농어촌공사의 현지조사 및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선정하게 된다.

 

 

아영2지구는 2020년 공모신청을 통해 선정된 지구로 2021년도에는 주로 주민설명회 및 현장답사 등을 통하여 세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35ha 규모에 16억 원을 투입, 암반관정, 용수이용시설, 배수로 등의 기반시설을 2022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남원시에서는 2011년도부터 금지 외 8개 지구에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1년에 선정된 운봉지구는 30ha 규모에 14억 원 예산을 확보, 2022년 주민설명회와 현장토론회 등을 추진하여 기본계획 및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지속적인 신규단지 발굴을 위해 2023년 금지2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공모신청에 대비한 현장답사, 출하약정 확보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정적인 과실생산기반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농로포장, 용배수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남원시 선진과수산업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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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