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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성주군, '성주愛 청년창업가 정착 지원사업'으로 청년 창업에 날개를 달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성주愛 청년창업가 정착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8팀을 선정하고 지역정착형 창업가 육성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24일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모집인원 14명 중 8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참외 저급과를 활용한 발효식품, 참외재배 홈키트, 참외 크림쿠키, 전통주 키트, 농산물 온라인유통 등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아이템이 제출되었다.

 

 

참여기업 8팀은 3월 14일부터 5일간 성주군청년창업LAB에서 청년창업가 공통참여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전문가의 1:1 창업컨설팅을 거쳐 하반기 실제 사업화를 목표로 창업 인큐베이팅을 받게 된다. 또한 기간 동안 사업화자금 15백만원과 창업 후 지역청년 신규채용 시 인건비까지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창업가는 “내가 가지고 있는 사업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실현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무척 설렌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2018년 5명, 2019년 15명, 2020년 9명, 2021년 10명 등 지난 4년간 39명의 청년창업팀을 발굴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전문기관에 위탁해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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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