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뉴스

광주 서구시설관리공단 출범식 가져

고용안정과 공공시설물의 체계적·전문적 관리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지난해 10월 설립되어 금년 1월 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광주광역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4일 서구생활환경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기관단체장, 공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를 고려하여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하여 간소하게 치러졌다.

 

 

서구시설관리공단의 조직 규모는 이사장을 비롯해 경영소통팀, 환경교통팀 2개 부서 17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생활 및 대형폐기물의 수집·운반, 재활용품 선별장 운영, 공영주차장 28개소와 유개승강장 256개소를 위탁받아관리・운영한다.

 

 

또한 올해 개관 또는 완공을 앞두고 있는 국민체육센터와 문예회관을 포함하여 전통시장 내 공영주차장과 현수막 게시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물을 단계적으로 위탁받아 관리하게 된다.

 

 

앞서 서구는 공단 설립을 위해 2020년 3월 생활폐기물의 최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지난해 3월 설립 타당성 검토와 주민공청회를 가졌으며, 6월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10월에는 공단 설립 등기를 마쳤다.

 

 

임낙평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출범사를 통해“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설 관리와 조직 운영 뿐만 아니라, 노동조합과 상생의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여 시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영 의지를 내비쳤다.

 

 

서대석 서구청장은“시설관리공단의 출범으로 근로자의 고용안정은 물론 공공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와 책임경영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질이 한층 더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에스콰이어' 김재홍 감독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 박미현 작가 “보는 순간 빠져드는 캐릭터들”
[아시아통신]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 아우르는 ‘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