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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천시, 봄날의 단비 같은 나눔 릴레이

김천복지재단 이웃돕기 성금 기탁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천복지재단에는 봄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행복을 나누기 위한 후원금 전달자로 북적이고 있다. 김천시 유치원 초등학교 교원감 협의회와 김천복지재단 임원진은 지난 14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

 

 

김천시 유치원 초등학교 교원감 협의회는 이번에 10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으로 기부했다. 김천시 교육 발전을 위해 공립초등학교와 공립 단설 및 병설유치원 원감과 교감의 모임으로서 30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었다.

 

 

강태성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나누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교육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천복지재단 임원진은 복지재단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김천복지재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10월 설립되었고, 이사 10명, 감사 2명의 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천복지재단 임원은 “법과 제도적 한계로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김천복지재단 임원으로서 시민 복지 공동체의식을 높여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모여 성금 4억8천만원을 모금했으며, 지난 1월부터 위기상황이 발생한 중위소득 120%이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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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김재홍 감독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 박미현 작가 “보는 순간 빠져드는 캐릭터들”
[아시아통신]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 아우르는 ‘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