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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원시권선구 ,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6개 업체, 산불 피해 경상북도 울진군에 기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지난 11일,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6개소에서 “울진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관내 취약계층에 대하여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 권선구에 1,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흔쾌히 기부에 동참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백양티앤에스(주) △대주환경(주) △(주)나누리 △동남용역(주) △(주)덕성상사 △(주)광신 등 6개 업체로, 최근 울진, 삼척 등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보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권인욱 백양티엔에스(주) 상무는 “권선구도 칠보산이 자리 잡고 있어 산불 취약지역으로 꼽히는 것으로 안다. 이번에 울진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권선구청을 통해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6개 업체는 공동주택, 도로변, 골목길 등 수원시 곳곳에 배출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일을 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때마다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온정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에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지역 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실천에 솔선하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업체들의 마음을 담아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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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김재홍 감독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 박미현 작가 “보는 순간 빠져드는 캐릭터들”
[아시아통신]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 아우르는 ‘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