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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산시, 6·25 참전 유공자 은성화랑 무공훈장 전수

故 김귀섭 참전용사 유가족에게 훈장 전달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군산시는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김귀섭 참전용사 유가족에게 은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훈장 전수식에서는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강임준 군산시장이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달했다.

 

 

무공훈장 전수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지난 2019년부터 육군본부에서 추진 중인‘6·25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수훈자인 故김귀섭 참전용사는 육군 제5보병사단 소속으로 강원 양구 가칠봉지구 전투에 참전해 적 사단을 격퇴하며 북방영역을 확보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강 시장은“6·25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이며, 6·25 전투 영웅이었던 故 김귀섭 유공자의 무공훈장을 찾게 된 유가족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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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김재홍 감독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 박미현 작가 “보는 순간 빠져드는 캐릭터들”
[아시아통신]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 아우르는 ‘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