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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양시,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 무상 지원

1인당 검사키트 10개 지원.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가능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임산부들이 큰 어려움 없이 코로나19에 신속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오미크론 확산세 속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들에 대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임신 중인 여성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분증 제시와 함께 임산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서류는 임신확인서, 임산부수첩, 초음파사진이나 앱 등 폭넓게 인정된다.

 

 

이렇게 신청한 임산부에게는 5주 동안 주 1∼2회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1인당 10개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족관계 증명서를 제시해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의 대리수령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각별히 건강에 유의해야 하고 감염에도 취약한 임산부들을 위한 배려라며, 많은 관심과 검사를 권장했다.

 

 

한편 안양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선제적 검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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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지방의회법’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월)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송언석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도 송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