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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종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대전공예협동조합과 간담회 개최, 감사패 받아

“공예의 우수한 가치 널리 알리겠다”의지 밝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3일, 대전광역시공예협동조합 사무실(대전역 지하상가 內)에서 대전시 지역 발전과 공예 문화・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길순정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후 대전시 공예산업의 발전과 우수한 지역 공예품의 지속적인 발굴을 위한 방안 등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는 길순정 대전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길순정 이사장은 “그동안 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아 공예인들의 자리가 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공예는 다른 예술 분야와 달리 일상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하며, “제작자 고유의 개성과 멋을 담을 수 있어 실용적이면서 동시에 미적인 요소도 갖췄다는 점에서 기성품과 다른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공예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우수한 지역 공예품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공예 문화 및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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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