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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남시, 감일지구 민관공협의회 개최 ‘입주민 불편 최소화’

김상호 시장, 감일지구 입주(예정)자 대표와 현안 및 불편사항 논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일 감일지구 현안 및 불편사항을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상호 시장 주재로‘감일지구 민・관・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일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10년 5월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바 있고, 올해 12월 사업지구 전체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8%로, 전체 19개 블럭 1만3009세대 가운데 15개 블럭 1만395세대가 입주해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 관자는 물론 입주자대표와 시의원, 한국도로공사, LH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안 사항들을 논의하고 시에 건의했다.

 

 

회의에서는 감일지구 준공과 관련, ▲대중교통개선・확대 및 감일육교 철거에 따른 대책 수립 ▲공영주차장 및 복합문화센터 등 기반시설과 여가시설 확충 ▲감일지구 조성에 따른 생활 불편요소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시에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협의회에서 나온 건의사항들은 크게 교통, 기반시설, 생활환경 분야인데 이들 건의사항에 대해 LH, 한국도로공사, 경찰서 등 관계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입주민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며 “올해 공공시설물에 대해 인수인계 예정인데, 시민들과 합동 점검해 철저한 인수인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감일지구 민관공협의회를 시작으로 위례지구 민관공협의회, 환경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소통하고 경청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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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