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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대전 중심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수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 기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8일 유성구 신동 소재‘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센터 개소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전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신동지구에 위치한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정성 지원센터는 다양한 수소 제품의 성능과 내구성을 시험·평가해 수소부품·제품의 성능 향상과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이상민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차관,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 수소융합얼라이언스 김성복 단장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개식선언 및 내빈소개, 홍보영상 상영 및 추진경과 보고, 기념사와 축사, 경과보고, 개소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테이프 커팅식, 현판제막식 및 기념촬영, 애드벌룬 세레머니, 센터 순시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수소산업은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정부정책에 따라 그 영역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분야”라며“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대전을 중심으로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수소기업 기술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국내 수소산업의 안정성 및 성능 향상, 안전한 수소산업 발전과 지역 산업육성을 위해 시의회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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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