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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북도, 첨단신소재부품가공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

전담인력 배치해 지자체-교육청 협업 직업교육 지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는 교육부가 주관한 올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경북도교육청과‘첨단신소재부품가공’분야로 공동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직업계고,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 고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각 지역의 전략산업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 수립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예산을 최대 3년간 매년 10억 원씩 교육부가 지원한다.

 

 

주요 사업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 설치하고, 교육청ž유관기관에서 전담인력을 배치해 지자체-교육청 협업 직업교육 지원 운영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우수 신입생 모집, 현장 및 수요자 중심 교육과정, 지자체와 연계해 일자리 확대, 역량개발 및 취업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직업계고와 기업 간 연계 사업 추진과 예산지원, 지역 특화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학과 개편 등을 통해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을 경북도 4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첨단신소재부품가공분야 기술 인재로 성장시켜 지역밀착형 고졸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이번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가 성장하고, 지역학생들이 전략산업 성장에 기여하는 지역밀착형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고졸인재의 지역정착을 통한 청년인구 유출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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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