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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성시 "2022년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 공모사업" 시작,최대 500만원 지원

시민이 행복한 시민동아리, 올해도 함께 해요!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지난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안성시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시민동아리 사업이 올해도 40개 이상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가 시작된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서로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육아, 교육, 청년, 노인, 주거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삶의 질과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시민동아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올해 2년째 진행되는 안성시 "2022년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은 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신규 동아리와 참여 경험이 있는 동아리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1단계에서 20개 이상 동아리, 2단계에서 24개 이상 동아리를 선정해 1개소당 최대 400만원(1단계), 500만원(2단계)을 지원하게 된다.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학교 등)이 포함된 시민 7인 이상(1단계), 10인 이상(2단계)이 모인 동아리가 지원 대상에 해당되며, 공동육아 분야에 한해서는 최소 구성원 3인 이상이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시민동아리 공모사업은 40여개 동아리 모집이 일찌감치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합창단·봉사회·그림책모임 등 다양한 시민동아리가 10개월여간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해 동아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우울할 수도 있었던 시기에 시민동아리 사업에 참여해 마음 맞는 사람들과 동아리 활동을 하니 더없이 행복했다. 올해도 지원해 지난해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을 통해 사업기간 내 체계적인 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아래와 같이 사전에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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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