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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밀양시 진장“청년 페스타”메타버스로 즐기다!!

가상공간에서 진장브나로드를 체험하세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밀양 청년창업의 핫플레이스인 진장 브나로드를 배경으로 진장 ‘청년 페스타’ 메타버스를 진행한다.

 

 

이번 진장 ‘청년 페스타’는 온라인상 메타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컴퓨터(모바일 등)로 주소창에 ‘진장브나로드.com’으로 접속해 자신의 캐릭터를 설정 후 가상공간의 진장브나로드를 체험하면 된다.

 

 

체험내용은 퀴즈, 포즈, 인증 샷 미션 등이 있으며 미션 수행 후에는 청년 창업가게 할인권, 도서 교환권, 도어벨(소 코뚜레) 체험 키트 등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청년창업가의 가게 소개, 청년 정책네트워크 활동 및 가입 방법, 문화공간인 미리미동국 체험, 밀양시 문화도시센터 사업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메타버스로 진장 청년페스타를 준비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진장 브나로드가 청년의 거리, 청년창업의 메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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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