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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구군 중소기업에 기반시설 개선·설치 및 마케팅비 지원

양구에서 1년 이상 사업 영위 실적 중소 제조업체 대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구군은 기업이 경영을 활성화하고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양구군 중소기업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보조금 지원 사업은 양구지역에서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기반시설과 마케팅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반시설에 대해서는 도로·용수·환경오염 방지시설, 기계장비 구입 및 수리비용, HACCP 인증시설 등 기업의 시설을 개선하거나 설치하는 것에 대해 지원된다.

 

 

기반시설 보조금은 시설 개선비용의 50%를 최대 5천만 원까지, 농공단지 신규 입주업체에 대한 HACCP시설 지원은 50%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마케팅 보조금은 포장재(포장상자, 패키지 등) 제작과 전시·박람회의 온·오프라인 부스비, 그리고 홍보영상 제작과 입점 수수료 등 홈쇼핑 입점 등에 지원된다.

 

 

포장재 제작 지원 보조금은 제작비용의 50%를 최대 500만 원까지, 전시·박람회 온·오프라인 부스비는 300만 원까지, 홈쇼핑 입점에 대한 지원은 홈쇼핑 입점 제반비용의 50%를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3월15일까지 군청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담당부서에서 실무심사를 실시한 후 기업유치위원회를 열어 심의, 지원 대상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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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