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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이종호 2부의장,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경상남도의회(이종호 제2부의장, 신상훈 도의원)는 김형수 김해시의원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21일 도내 아동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종호 부의장은 김해시 소재 ‘영운지역아동센터’,‘삼방성가누리’,‘불암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라는 의미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고, 종사자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자 복지시설 입구에서 전달했다. 이종호 부의장은 매년 명절때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부의장은 “미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경남이 되어야 한다. 아동센터의 운영비 부족과 종사자의 어려운 근무환경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관련 예산 증액과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 확산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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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기업에서 병역특례, 학위·급여 다 챙긴 배경훈 장관 후보자…병역법 위반 소지까지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국회의원(서울 송파갑)은 11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병역특례 복무 이력을 정조준하며 “배경훈 후보자는 군 대체복무시절 박사논문을 자기표절한데 이어 망해가는 기업에서 월 400만원 가까이 받아가며 병역법을 위반한 정황까지 드러났다”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배 후보자는 2003년 9월부터 2008년 5월까지 헤리트, 3R, 삼성탈레스 등 3개 기업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일 해당 복무 과정에 여러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배 후보자 측은 “관련 규정에 따라 성실히 복무했다”며, 구체적인 사실은 청문회에서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배 후보자의 해명과 달리, 병역법 위반한 정황이 드러났다. 3R은 2006년 4월 폐업했음에도, 배 후보자는 같은 해 6월까지 해당 회사에서 병역 복무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병역법에 따르면 복무 기관이 폐업하면 병무청의 승인이나 허가 없이 복무를 계속할 수 없고, 실질적인 연구 활동도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 같은 연구분야 외의 복무는 명백한 병역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더불어 배 후보자가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