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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세쌍둥이 출산축하금 전달

 

 

<‘세쌍둥이’와 함께 ‘3배로 행복한 가정’ 응원>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진미애)는 지난 3일 창원경상국립대병원에서 태어난 세쌍둥이(건이·강이·한이)의 아빠 최재성(38)씨에게 시청 접견실에서 세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축하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출산축하금 전달에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과 이미숙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김필운 부회장, 강영임 총무 등이 함께해 건강한 세 천사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미애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저출생 사회 분위기에서 경사스러운 세쌍둥이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키워보고 싶은 창원특례시에서 건이, 강이, 한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최재성 씨는 “건강하게 자라 달라는 마음을 담아 태명과 같이 건이·강이·한이로 이름을 정해 출생신고를 마쳤다”며 “아이 엄마(이혜정,36)와 세쌍둥이와 함께 3배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출범한 창원특례시는 광역시와 동일한 사회복지급여를 지원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 1월1일부터 정부와 함께 출산가정에 출생아당 200만원을 지급하는 ‘첫만남 이용권’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급했던 ‘출산축하금’(첫째아 50만원, 둘째아 이상 200만원)을 계속 지원해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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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산정기준 제각각, 연구기관도 들쭉날쭉…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연구원 연구 운영 가이드라인 전면 개선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9월 1일(월) 열린 제332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기획조정실 회의에서 서울시 출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서울연구원의 연구과제 선정 기준, 부서명에 따른 업무분장 등 관리감독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지적했다. 구미경 의원은 서울연구원이 서울시 산하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매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도 2억5천만 원을 출연해 정책연구과제 1건, 정책이슈리포트 1건을 별도로 요청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두 연구기관 간 연구과제 배정 기준을 명확히 하여 서울시의 연구주제 선정과 활용방안에 대한 혼선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연구원 내부의 부서명과 실제 업무분장이 일치하지 않아 프로젝트 배분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프로젝트 요청 시 부서명과 업무 범위를 명확히 조정해 과제 배분의 효율성과 연구 수행 체계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미경 의원은 “연구 난이도와 성과 활용성, 연구기간과 예산 구조를 고려한 서울연구원과 한국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간 명확한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며, “출연기관 연구사업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