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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설 명절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 위문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하늘정원 등 6개소 방문해 위문품 전달> 아시아통신 김홍철기자ㅣ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20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치우 의장과 지역구 의원들은 이날 진해구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하늘정원’을 방문, 시설 외부에서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위문을 진행했다. 이치우 의장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들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시의회는 지속적인 소통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세심한 복지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21일까지 각 지역구 의원들과 함께 두레풍장, 샛별지역아동센터, 마산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내서지역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진해수어통역센터 등 5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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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기업에서 병역특례, 학위·급여 다 챙긴 배경훈 장관 후보자…병역법 위반 소지까지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국회의원(서울 송파갑)은 11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병역특례 복무 이력을 정조준하며 “배경훈 후보자는 군 대체복무시절 박사논문을 자기표절한데 이어 망해가는 기업에서 월 400만원 가까이 받아가며 병역법을 위반한 정황까지 드러났다”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배 후보자는 2003년 9월부터 2008년 5월까지 헤리트, 3R, 삼성탈레스 등 3개 기업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일 해당 복무 과정에 여러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배 후보자 측은 “관련 규정에 따라 성실히 복무했다”며, 구체적인 사실은 청문회에서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배 후보자의 해명과 달리, 병역법 위반한 정황이 드러났다. 3R은 2006년 4월 폐업했음에도, 배 후보자는 같은 해 6월까지 해당 회사에서 병역 복무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병역법에 따르면 복무 기관이 폐업하면 병무청의 승인이나 허가 없이 복무를 계속할 수 없고, 실질적인 연구 활동도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 같은 연구분야 외의 복무는 명백한 병역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더불어 배 후보자가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