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3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속보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2021년 사업평가 및 2022년 사업추진에 대한 제언 등 본격 논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9일 오후 15시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명용)가 2022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환경, 경제, 복지, 교육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수립과 이행을 위한 민‧관 협치기구이며, 제6기 위원은 당연직인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학교수, 기업체 임직원, 시민단체 활동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 88명 구성되어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선 먼저 전임 회장(전점석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대표이사, 이찬원 경남대학교 명예교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2021년 전체 사업에 대한 평가와 그동안의 성과를 보고하고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해 본격 논의했다. 당연직 위원으로 이날 회의에 참석한 창원시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각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지 못하는 등 여건이 좋지 않았는데 창원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는 창원특례시 공식 출범에 맞춰 대전환의 서막을 열어갈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좋은 제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부실기업에서 병역특례, 학위·급여 다 챙긴 배경훈 장관 후보자…병역법 위반 소지까지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국회의원(서울 송파갑)은 11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병역특례 복무 이력을 정조준하며 “배경훈 후보자는 군 대체복무시절 박사논문을 자기표절한데 이어 망해가는 기업에서 월 400만원 가까이 받아가며 병역법을 위반한 정황까지 드러났다”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배 후보자는 2003년 9월부터 2008년 5월까지 헤리트, 3R, 삼성탈레스 등 3개 기업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일 해당 복무 과정에 여러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배 후보자 측은 “관련 규정에 따라 성실히 복무했다”며, 구체적인 사실은 청문회에서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배 후보자의 해명과 달리, 병역법 위반한 정황이 드러났다. 3R은 2006년 4월 폐업했음에도, 배 후보자는 같은 해 6월까지 해당 회사에서 병역 복무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병역법에 따르면 복무 기관이 폐업하면 병무청의 승인이나 허가 없이 복무를 계속할 수 없고, 실질적인 연구 활동도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 같은 연구분야 외의 복무는 명백한 병역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더불어 배 후보자가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