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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귀포시, 2022년 FTA기금사업 31% 예산 증액, 430억 투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연차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1등급)로 선정되어 작년 투자액 327억에서 2022년에는 103억원 늘어난 430억(31% 증가)을 투자한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취약농업계층인 소농, 친환경농가에 대해서 100%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원하고, 일반농가 중 기존 지원을 받지 못한 최초 신청 농가는 비가림하우스를 제외한 13개 사업은 전원 대상자 선정 및 예비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원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추진하기로 하였다.

 

 

FTA기금 역점사업인 재해예방시설 분야에서는 80% 넘는 선정율로 올해도 집중적인 투자를 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FTA사업 개선된 주요 내용으로는 비가림하우스 신청 면적을 기존 0.5ha에서 0.33ha로 낮춰 소규모농가에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재 단가 상승에 따른 농민의 부담을 덜기 위하여 방풍망 등 12개 세부 사업에 대해 지원 단가를 상향 조정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계속해서 FTA 기금 사업 지원 확대 및 취약농가인 소농, 친환경 농가에 지원을 최대한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고 현실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농가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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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