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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 오영환의원, “민심충전! 환타500!”주민간담회 개최

오영환 의원, “그동안 코로나19로 주민들을 만나볼 기회가 적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4일,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 오영환 의원이 ‘민심충전! 환타500(환이가 타오르는 열정으로 주민 500명을 만납니다!)’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6주 간 진행되는 천막 사무실 형태의 ‘환타500’은 오영환 의원이 의정부시 갑 지역 7개 동을 순회하며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되는 민심경청 프로젝트다.

 

 

오영환 의원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을 만나볼 기회가 적었는데, 고3 학생부터 어르신 분들까지 전 연령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정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2022년 의정부의 밝은 내일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소회를 밝혔다.

 

 

환타500을 방문한 시민들은 입시에 대한 고민, 청년이 자급자족하며 살 수 있는 의정부, 소상공인의 애환, 코로나19로 인한 노인사회활동 참여의 어려움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오영환 의원과 대화를 마치고 나온 흥선동의 한 주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됐던 주민과의 일상적 소통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지역구 국회의원이 주민 생활공간에 밀착해 구체적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의 반영하고자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환타500’은 1월 4일 흥선동을 시작으로 동별 주·야간 2회 실시하며 녹양, 가능, 의정부1·2, 호원1·2동 순서로 내 달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간담회에는 오영환 국회의원, 최경자 도의원, 최정희 시의원, 장수봉 수석부위원장 등이 리스너로 나섰으며 주민50여명이 천막사무실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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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