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고양시, ‘2022년 친구야 책방가자’ 참여 서점 모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동네 책방과 연계한 청소년 독서활동 지원 프로그램 ‘친구야~ 책방가자!’에 참여할 책방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친구야~ 책방가자!’는 초등학교 5, 6학년·중·고등학생,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청소년에게 고양 Book페이 도서교환권을 배부하여 청소년이 동네 책방에서 책을 직접 고르고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취지다.

 

 

‘친구야~ 책방가자!’는 단순히 도서 구입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을 서점에서 지역 작가풀을 구축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강연 프로그램 ▲차별화된 도서 추천 코너 ▲학교별 특색 있는 교과 연계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 활동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작년에 실시한 ‘2021년 친구야! 책방가자~’는 사업 종료 후 학생, 교사,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90%에 달했다. 올해 시는 작년에 실시한 사업 결과를 보완해 ▲교과 연계 우수사례 발굴 ▲학교의 독서 프로그램 개발 ▲동네 책방의 청소년 문화 공간화 등을 이룰 수 있도록 학교-마을간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친구야! 책방가자~’는 청소년이 책 읽는 습관을 갖게 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관내 지역서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열린시정'공고'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고양시 평생교육과 혁신교육팀로 전화하면 된다.
배너
배너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