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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성농협, 안성시에 지역사랑 온누리상품권 기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오영식)이 지난 1월 4일 안성시를 방문하여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401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영식 조합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은 그간 농협하나로마트의 폐박스 수거업체에서 박스수거비 명목으로 농협에 전달한 401만원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전달된 금액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방법을 고민하다가, 소외계층 이웃들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마련했다. 오늘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어려운 저소득 주민 모두에게 작은 희망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기탁해주신 상품권은 기관이 시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며 “새해를 시작하는 첫 달에 이웃들과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성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상품권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속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농협은 매년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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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