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경북 교육청, 학교 가스 화재 예방을 위한 일제 점검 시행

휴일 전후 가스 안전점검 및 사용법 교육 강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월 4일 도내 모든 학교시설 가스 안전점검을 일제 실시하고 안전한 가스 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강화하는 등 겨울철 가스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 중이다.

 

 

경북교육청의 이번 가스 안전 일제점검 및 사고 예방 강화 대책은 지난 1월 3일 포항지역 초등학교 급식소 가스 화재 사고의 대처 방안으로 학교 시설 내 가스 관련 취약시설인 급식소를 주요 점검대상으로 하며 △휴일 전후 가스 안전점검 강화 △가스 사용 전 철저한 환기 실시 △단체 급식용 볶음 솥 및 국솥 사용 시 부주의 방지등이 주요 내용이며 안전한 가스 사용법 교육을 포함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급식실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 및 종합 대처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부서 협의회를 지난 3일 개최하고 학교 시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송기동 부교육감은“부주의로 인한 가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용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겨울철 한파로 인한 가스 사용이 늘어남을 대비해 안전한 가스 사용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