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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해양경찰청, 현장과 국민 친화적인 새로운 비전·전략 공표

2022년 첫 지휘관 화상회의 개최,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로!‘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해양경찰청은 지난 3일 본청 지휘부 및 모든 소속기관 지휘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휘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전국 지휘관 화상회의’에서는 현장과 국민 친화적인 해양경찰의 새로운 비전과 4대 전략(현장 친화적 활동, 국민 친화적 행정, 동료 친화적 소통, 미래 친화적 준비)이 공표되었다.

 

 

해양경찰은 국민의 삶 속으로 더 다가가는 한편,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로!’라는 비전을 최근 새롭게 선정했다.

 

 

이와 함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4대 전략(4F)을 마련하고, ’22년 주요업무계획을 4대 전략에 맞추어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에서는 새로운 비전과 4대 전략의 의미를 공유하고, 4대 전략별 각 지방청의 대표과제가 발표되었다. 앞으로 해양경찰은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세부과제를 수립하고, 각 대표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비전 실현의 이행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은“현장의 행동지침으로 제시한 슬로건(Always go ·amp; check)처럼 출동과 점검을 생활화하여 현장에서부터 국민이 해양경찰을 밀접하게 느껴야”한다고 강조했으며, “그동안의 축척된 역량을 바탕으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미래형 업무체계의 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구성원과 가치관이 상생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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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