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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령군,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의령군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 및 외부 추천 적극행정 사례 18건을 토대로 온라인 군민투표, 직원투표 및 실무위원으로 구성된 실무심사단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최우수로 선정된 전략사업담당관 박민혜주무관이 제출한 ‘국도20호선(의령~정곡) 4차로 확장사업 정부사업 선정’ 사례는 의령군 최대 숙원사업인 국도20호선 확장사업이 정부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의령군 미래발전 동력의 기초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는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신속 추진’을 제출한 도시재생과 박두승 주무관이, 장려는 ‘4대강 주변 리모델링 농경지 불법행위 강경 대응’을 제출한 농업정책과 홍정은 주무관이 각각 선정되었다.

 

 

의령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게 인사상 실적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군수 표창 및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처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계기로 적극적이고 도전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우대혜택을 부여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장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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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보증금 피해 없도록…제도 정비 나선다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가 ‘보증금 피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도 정비에 나섰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8월 26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융자 지원이 가능하도록 명시한 조례 개정안을 긴급 발의했다. 이와 함께, 구조적 제도 보완을 위한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의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하게 하는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도 제출했다. 이는 최근 공공이 개입한 임대주택에서조차 보증금 미반환 사고가 속출하고 있으나, 현행 제도로는 피해자에게 실질적 구제 수단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먼저 ‘서울특별시 안심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융자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신설했다. 조례안이 시행되면 서울시가 직접 구제 재원을 마련해 임차인의 ‘이사 갈 보증금’을 긴급히 융자해 줄 수 있게 된다. 개정안은 융자 외에도 임차인 보호를 위한 여러 대응 체계를 담고 있다. 법률·금융·주거 상담은 물론, 임시거처 제공과 이주비 지원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피해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세부 지원 내용은 시장이 피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