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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주시, 겨울철 안정적 혈액 공급을 위한 1월 사랑의 헌혈 실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1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파주시청 본관 앞 주차장과 금촌로터리 우리은행 앞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특별방역대책 시행으로 단체헌혈 참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파주시민과 시청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관계자는 “전국의 혈액보유량이 크게 부족해 겨울철 안정적 혈액공급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라며 “혈액수급이 어려워진 시기에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인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우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활동에 파주시민과 공직자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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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 내년 성남시 초등학생 안전에 비상... 안심물품지원조례 상임위 의결 불발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은 금일 행정교육위원회에서 또다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의 심사 및 의결이 무산된 상황과 관련해, “오늘의 상황은 이제 단순한 정쟁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에 눈감아버린 무책임한 정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은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 정식 상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위원장 불신임 이후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상임위 일정에 협조하지 않으면서, 위원회가 번번이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심사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이 조례가 단순한 선언적 조례가 아니라, 2026년도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급사업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적 근거라는 점이다. 이번 회기 내 조례가 의결되지 못할 경우, 성남시는 2026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단 한 푼도 편성할 수 없게 되며, 아이들 안전을 위한 정책은 1년 이상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황 의원은“아이들의 안전은 정치적 타협이나 당리당략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불가침의 가치이며, 이를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