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협성휴포레용황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지난달 3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경주 용강동에 소재하는 협성휴포레용황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마련해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이걸재 회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운 이웃이 많을 것이라 생각돼 작은 도움이라 드리고자 동대표 및 주민들의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으며, 모두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연말연시에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하는 등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성금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캠페인은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