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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구 대현1촌 친구들아~ 우리 같이 학교가자!

초등학교 입학예정 아동 보건복지정보 제공 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현동(동장 김주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국모)는 관내 초등학교 입학예정 아동에게 꼭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가 담겨있는 리플릿을 직접 제작하여 전달하는 “대현1촌 친구들아 학교가자”사업을 추진했다.

 

 

대현동의 특성상 공동주택이 전체에 80%이상이며 특히 2인 이상의 가구가 77%를 차지하는 등 가족 단위의 가구구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 가족구성원별 생애주기에 따른 보건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동이다.

 

 

이에 복지팀은 특히 처음 초등학교를 보내는 부부중심 가구가 많아 초등학교 입학기에 꼭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 정보를 어떻게 하면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취학통지서가 배부될 때 보건복지서비스 정보가 담긴 리플릿을 제작하여 함께 배부하는 “대현1촌 친구들아 학교가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취학통지서 배부 아동은 450여명이었으며, 리플릿은 알기 쉽게 다양한 사례를 들어 QR로 안내했으며, 취학아동 이벤트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사업 홍보 해시태그 작성시 맞춤형 복지팀 홍보물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주현 대현동장은 “우리 마을에 살고 있는 소중한 아이 첫 출발을 응원하며 2022년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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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