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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구, 환경개선부담금 연납하면 10% 감면 혜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서비스’를 실시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는 매년 3·9월 연 2회 납부하던 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신청·납부하면 10%를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2022년 1·2분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자로, 부과적용기간(2021년 7월 1일 ~ 2022년 6월 30일) 내에 소유권 변동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2022년 1월 3일부터 동구청 환경위생과로 전화 신청하거나 1월 16일 ~ 2월 1일 사이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차량 소유권 변동사항이 없는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내년 1월에 10% 할인된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되며,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은행CD/ATM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납부 기간은 내년 1월 17일부터 2월 3일까지로, 신청 후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3월과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서비스를 통해 납부자는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구에서는 조기 세원 확보와 징수율을 높일 수 있다”며 “많은 구민께서 연납 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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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