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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구보건소 조노미 치매관리주무관 우수공무원 대통령 표창 수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 조노미 지방의료기술주사가 2021년 하반기 우수공무원에 선정되어 12월 31일 오후 2시에 열린 동구청 종무식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노미 치매관리주무관은 동구보건소 역학조사팀 총괄 담당자로서 지역 내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치매관리팀 총괄 주무관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함으로써 자가격리자 등 심리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였으며, 치매국가책임제 수행을 위한 내실 있는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 등으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주민 건강 보호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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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