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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구, 국가안전대진단 ‘국무총리 표창’ 수상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행정안전부의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평가에서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 등이 참여해 주요 시설물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2021 국가안전대진단 사업 추진 평가는 △안전점검 실효성 △안전 문화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 조치 △결과 공개 및 이력 관리 △우수사례 및 정책협조 등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중구는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총 219명(공무원 86명, 민간 전문가 133명)을 동원해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 등 안전 취약 시설물 54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대거 투입하고 무인 항공기(드론) 등의 첨단 장비를 활용해 내실 있게 점검을 추진했다.

 

 

또 전 세대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 점검표 10만 부를 제작·배포하고, 자율점검 실천운동을 홍보하는 등 주민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중구는 점검 시설 54곳 가운데 경미한 결함이 발견된 5곳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또 보수·보강이 필요한 12개 시설에 대해선 사업비를 확보해 신속히 시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회재난·자연재난 피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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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