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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여가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3회 연속 최우수등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 시설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2017년과 2019년에 이어 3회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북구는 31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종무식에서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전수했다.

 

 

여성가족부는 시설유형별 2년 주기로 시설운영·관리체계,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과 교수, 현장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평가위원회에서 서면 및 현장평가를 병행해 평가점수에 따라 최우수, 우수, 적정, 미흡, 매우 미흡 등 5개 평가등급을 부여한다. 종합안전·위생점검과 연계해 건축·토목·기계·소방·전기·가스·위생 등을 점검, 그 중 1개 분야라도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종합평가 미흡 이하로 조정된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종합안전과 위생점검 결과에서 모두 A등급을 받으며 최우수등급에 선정돼 장관상 수상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포상금도 받았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시설을 제공해 청소년 친화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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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