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이 전통한지 제작과정이 담긴 안내판을 통해 종이골 마을의 한지제작 전통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한지의 종류를 직접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그간 종이골마을의 특산품인 전통한지 제작법을 계승하고 보존하고자 체험장을 조성하여 전통한지 제작 체험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상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종이골 마을의 전통에 대해 더욱 널리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을 계승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