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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 예비군 완주군 지역대 창설

향토대대‧지역예비군 읍면대 중간지휘 기능 수행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향토 예비군 완주군 지역대가 창설됐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제35보병사단 106여단 2대대장은 이날 완주군청 6층 완주군 예비군지역대에서 박성일 군수와 2대대장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식과 함께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지역대 창설은 안보와 작전환경의 변화에 따른 조직개편의 국방개혁 2020 계획에 따른 것이다.

 

 

지난 11월 31일부로 완주대대가 해체되고 전주대대로 통합됨에 따라 완주군 지역대는 향토대대와 지역예비군 읍면대의 중간지휘제대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예비군의 조직관리와 효과적인 부대편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완주군 지역대에는는 지역대장, 행정과장, 행정병 3명이 근무하게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향토 예비군 지역대 창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완벽한 체계를 구축해 지역방위를 더욱 공고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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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박정희 정부 초대 경제수석)과 만나 △우리 조선업의 초격차 유지 방안 △핵심 인재 확보 전략 등 토의
[아시아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31일 오후 4시 국무총리공관에서 「제2차 K-토론나라 : 신동식과의 미래대화」를 개최했다.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은 박정희 정부 초대 경제수석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조선업 육성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 등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기틀을 닦은 분으로, 오늘 자리에서는 신 회장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 조선업의 초격차 유지와 핵심 인재 확보 등 대한민국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김 총리는 첫 번째 질문에서 “오늘 타결된 한미간 관세 협상에서 조선업 협력이 핵심 중 하나였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물었고, 신 회장은 “한미동맹이 기존의 안보 동맹을 넘어서 이제는 산업동맹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무엇을 주고받을지에 대한 전략적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두 번째로 김 총리는 “한국의 조선 역량을 세계 최정상급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질의했고,신 회장은 “한국이 조선업 기술력만 보면 최정상급이지만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선 친환경, 디지털, 자율운항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 대한 투자와 관련 연구인력에 대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