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 제고를 목적으로 2015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2020년 결산기준 전국 평균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81.9%보다 월등히 높은 95.5%를 기록했으며, 세외수입 징수율, 체납관리율 등 세외수입 전반 10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세외수입은 공유재산 임대, 사용료·수수료수입, 분담금, 과태료, 위약금, 과징금 등을 포괄한다.
도는 지난해 실과소간 △체계적인 세외수입 징수계획 수립 △징수보고회 개최 △체납액 부서별 지도·점검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납액 최소화에 주력해왔다.
한편, 올해는 도를 비롯해 26개 우수단체(최우수 광역 1, 기초 12, 우수 광역 1, 기초 12곳)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