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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여주시 점동면,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돕기 온정 이어져

뇌곡2리 정명섭 이장, 진농원 전충호 대표 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점동면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사업장, 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점동면 소재 '진농원'의 전충호 대표가 100만원, 28일 남양엔지니어링 홍광표 대표가 2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29일에는 성명을 밝히지 않는 두 명의 주민이 성금을 전달하였고 30일에는 뇌곡2리 정명섭 이장이 100만원을 기탁하면서 마을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부탁했다.

 

 

이들은 평소에도 명절이나 마을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성금·봉사활동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에도 마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동윤 점동면장은 “겨울 추위가 무색할 만큼 따뜻한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이 점동면 소외계층에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점동면행정복지센터는 소중한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탁 처리 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점동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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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