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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여주시, 1월 출생아부터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지원

출생아동과 부모의 첫만남을 축하하는 ‘첫만남이용권’ 신규 지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시는 2022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여주시는 현재 지원 중인 출산장려금과 함께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정부에서 신규 추진하는 ‘첫만남이용권’을 지원한다.

 

 

첫만남이용권은 오는 1월 1일 태어난 출생아부터 1인당 200만원의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출생순위, 다태아 여부에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첫만남이용권은 아동의 출생일로부터 1년 간 신청 및 사용이 가능하며, 첫만남이용권 포인트는 거의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유흥업소, 레저 및 사행업종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은 2022년 1월 3일부터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신청하거나, 2022년 1월 5일부터 복지로 웹사이트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포인트의 지급은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며, 1월부터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지급이 늦어지는 2022년 1~3월생의 경우, 지급된 포인트를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의해야 한다.

 

 

여주시는 현재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500만원(5년 분할지급), 셋째아 이상 1,000만원(5년 분할지급)을 지원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의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국가와 지자체의 아동양육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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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