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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밀양시, 농산어촌유토피아 시범사업 공모 선정

농촌협약 연계 농촌 정주여건 개선 기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밀양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에서 주관하는 농산어촌유토피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밀양시는 2025년까지 5년간 412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농산어촌유토피아 시범사업’은 농산어촌의 전반적인 생활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농촌협약’(농식품부), ‘주거플랫폼’(국토부), ‘어촌뉴딜’(해수부) 사업을 기본 모델로 하여 마을개발·주거·교육·문화·복지 인프라 향상, 일자리·지역역량강화 등 관련 부처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촌협약과 연계한 사업의 주요내용은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농식품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자금 지원사업(농식품부), △지역사회활성화기반조성사업(행안부), △문화도시조성사업(문체부)으로 이뤄져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을 거쳐 향후 3~5년 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연계사업은 관련 부처 공모 평가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박일호 시장은 “농촌협약 체결과 함께 농산어촌유토피아 시범사업 추진으로 우리 시가 한 단계 발전되는 농촌지역으로 발돋움할 것이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밀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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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