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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원도, ’21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공모사업 선정

전국에서 강원도 유일 선정, 주거안정・지역재생 기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국토부에서 공모한 ‘21년 하반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공모 결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강원도(정선) 2개소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지방 중소도시와 읍면지역을 위주로, 지역수요에 적합한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주변지역 정비계획을 통한 근린재생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에 지난 9월 정선군 및 고성군에서 임대주택 규모, 사업비 분담방안, 마을 정비계획 등을 포함한 3개소(정선2, 고성1)의 사업을 응모하였으며, 현장조사 및 입지 적정성, 수요타당성, 사업비 분담률 협의 등 종합적 검토를 통해 정선 2개소(여량면 40호, 임계면 70호)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향후 정선군과 사업시행자(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사업비 분담금 등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한 뒤 협약 체결한 후,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등 사업추진 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도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9개 시군 11개소(1,045호)이며, 이번 공모선정으로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소외되었던 지역주민의 주거안정 및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강원도는 이후로도 지자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하여 공공임대주택 대상지 적극 발굴 및 정부공모사업 참여 독려 등 도내 주거필요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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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