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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년 지역교통안전협의체 운영 실적 평가’ 울산시 ‘최우수 기관’… 행안부 장관상 수상

협의체 중심 다양한 교통안전대책 추진 ‘좋은 평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역교통안전협의체 운영실적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7월부터 시민단체, 운송조합, 경찰, 공단, 구·군 등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유기적으로 협력해 오고 있다.

 

 

2021년에는 13차례 실무협의회 및 실무분과 회의를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속대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강화대책, 안전속도 5030 등 정부 정책사업 뿐만 아니라 고령운전자, 이륜차 및 화물차 사고 등 지역 현안 교통문제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방안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처럼 지역교통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해 온 결과 2018년 이후 울산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감소 추세(2018년 79명→ 2020년 51명)에 있고, 2020년 교통사고분야 지역안전지수가 3등급으로 전년대비 1등급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

 

 

또한, 교통안전 유관단체와 함께 어린이‧노인‧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안전 홍보 등으로 시민안전의식 개선 및 참여 분위기 확산에 노력함으로써, 교통문화지수가 2019년~2020년 2년 연속으로 17개 시‧도 중에서 울산시가 5위(특․광역시 중 3위)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울산시는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교통사고 예방시책 발굴·추진, 교통안전시설 개선·확충, 교통안전 교육·단속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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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