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부산시, 해양교육협의회 위원 1월 7일까지 공개모집

해양교육·문화 분야 활성화 통한 진흥 정책발굴 및 시민 해양 의식 제고 도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가 오는 1월 7일까지 부산시 해양교육협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해양교육협의회는 '부산광역시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진흥 조례'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위원회로 15명 이내로 구성되며 2년 임기로 운영된다. 협의회는 부산지역의 지속가능한 해양문화 진흥을 위해 '부산광역시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해양교육 시책 또는 사업을 협의하고 조정한다.

 

 

응모 자격은 해양교육·문화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부산지역의 해양교육 · 문화 관련 시설 또는 단체에서 5년 이상 종사한 사람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기관에서 해양교육·문화를 소관하는 연구·책임자급 이상이거나 5년 이상 연구하고 있는 사람 ▲해양교육 · 문화 관련 대학(교)에서 조교수 이상으로 재직 또는 활동하고 있는 사람 ▲해양교육․문화 분야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5년 이상 경력자 등이다.

 

 

신청은 부산시 홈페이지 내 고시 ·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광역시청 18층 해양수도정책과) 또는 전자우편 송부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번 협의회가 구성되면 시민들의 해양적 소양을 증진하고, 해양교육 유관기관 및 연구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내 해양교육 · 문화 분야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현재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해양교육협의회가 구성되면 해양교육 · 문화 분야 활성화를 위한 기틀이 마련되어 시민들께서 해양수도에 살고 있음을 더욱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