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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북도, 신규 문화재위원회 위원·전문위원 위촉

문화재위원 30명, 전문위원 43명 위촉 / 임기 2022.1.1.~2023.12.31.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021년 12월 31일 자로 문화재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앞으로 2년(2021.1.1.~2023.12.31.)간 문화재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할 위원 30명(문화재 20명, 무형문화재 10명)과 전문위원 43명을 새롭게 위촉 구성했다.

 

 

먼저, 문화재위원회는 부동산분과와 동산분과 2개 분과로 운영되며 부동산분과는 건조물, 기념물, 사적지, 천연기념물 등을, 동산분과는 전적, 서적, 고문서, 회화, 공예품 등을 지정심의하게 된다.

 

 

무형문화재위원회는 전통공예 기술, 민간신앙, 놀이, 기예, 전통음악 등의 보유자 및 보유단체 등의 지정심의를 하게 된다.

 

 

충북도는 위원 위촉과 관련해 신뢰도와 공정성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전국 대학교 및 시‧군의 추천과 도 누리집 공고 등을 통하여 유능한 문화재 관련 전문가들을 새롭게 위촉하기 위해 노력했다.

 

 

새롭게 구성된 이번 문화재위원회 위원은 전반적으로 문화재 보존과 활용에 대한 균형적 시각을 갖추고 있는 인사 중 가급적 특정 대학․지역․분야․성별에 편중되지 않도록 골고루 안배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문화재위원은 13명으로 전체위원 수 30명 대비 신규 위촉률이 43.3%에 달해 신구조화를 적정히 맞추었다.

 

 

또한, 여성위원 비율은 46.6%이며, 청주권 위원이 30%, 청주 외 도내 위원은 13%, 전국단위 위원은 57%로 구성하여 위원회 심의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편 1968년에 제정된'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 조례'에 따라 구성된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는 충북도의 자문기구(비상근)로 2018년 까지는 3개분과(1분과, 2분과 3분과)로 나뉘어 운영 되었고, 2019년 부터는 새로이 개정 및 제정된 '충청북도 문화재 보호 조례','충청북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문화재위원회와 무형문화재위원회로 분리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 심의를 통해 충청북도에는 2021년 12월 현재 국가지정 219건, 도지정 625건 등 총 844건의 문화재가 지정되어 있다.

 

 

또한, 문화재 주변 개발 및 건축물 신축을 위한 현상변경허가 심의를 2021년 한해 152건을 심의하여 도민들의 민원 및 애로사항 해결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는 매월 세번째 금요일에 도청 소회의실에서, 부동산분과는 1, 3, 5, 7, 9, 11월, 동산분과는 2, 6, 10월, 무형문화재위원회는 4, 8, 12월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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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