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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시, 방역수칙 위반자 31명 적발

28일~29일 관·경 합동점검 방역수칙 위반업소 3개소 적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기간(’21.12.20.~’22.1.9.) 2주차인 28일~29일 심야시간에 구·군 위생부서, 대구지방경찰청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운영시간 제한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31명을 적발하였다.

 

 

유흥주점, 식당·카페 등 256개소 점검한 결과 3개소를 적발하여 ▲운영시간제한을 위반한 유흥주점 2개소의 위반자(종사자·이용자) 31명은 형사고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위반한 식당·카페(일반음식점) 1개소는 과태료 150만원 및 운영중단 10일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9개반 39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상습·고질적 민원발생 유흥시설과 다중이용밀집지역 음식점(주점)을 대상으로 ▲운영시간 제한(21시~05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행 여부 등 중대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관·경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하여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7명을 적발한 바 있으며,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따라 다음달 9일까지 음식점(주점) 등에 대한 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영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감안할 때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된다”며, “특히, 모든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금 불법영업행위가 만연한 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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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