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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라온건설, 대구시에 ‘사랑의 집수리사업’ 성금전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라온건설은 31일 오전 9시 30분 대구시청을 방문해 주거취약계층 환경개선사업인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원을 지정 기부한다.

 

 

이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예산이 미치지 못하는 대구지역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개선인 ‘사랑의 집수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으며, 변함없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올해는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143호를 수리해 누적 실적 2,000호를 달성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강경호 라온건설 본부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최소 관계자들만 참석한다.

 

 

라온건설은 지역아동센터의 낙후된 공간을 탈바꿈하는 환경개선지원사업인 ‘라온 즐거운 공부방’ 프로젝트,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에 의료비 및 수술비 등 지원,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행사, 복날 삼계탕 나눔 등 여러 가지 사회공헌활동을 실현하고 있다.

 

 

라온건설(대표자 손호영)은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라온 즐거운 공부방’ 프로젝트를 내년에는 대구지역의 아동들을 위해서 진행할 계획이며, 라온건설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대구의 주거취약가정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현해주신 라온건설 강경호 본부장에게 대구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대신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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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