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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시, '2021 제야의 타종행사', 코로나19 극복을 향한 희망의 종소리

온라인과 TV 생방송으로 가정에서 종소리 들을 수 있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안전한 타종행사를 위한 중앙방역대책본부, 중구청 등 관련기관과의 지속적으로 협의를 거쳐, 2021년 제야의 타종행사를 무관객으로 문화공연, 불꽃축제 등 일체의 문화행사 없이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개최한다.

 

 

올해 타종행사는 33명이 5개조로 나누어 33회 타종을 하게 되며, 타종인사로 주요 기관・단체장, 코로나19 극복 리더, 시민공모, 시정성과 관련 인사 등이 참여한다.

 

 

먼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장상수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류규하 중구청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문병삼 제50보병사단장 등 주요 기관장을 비롯하여, 올해 출범한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최철영 위원장, 김인남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대구시회장이자 대구경영자총협회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박영기 대구시 체육회장, 김종성 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장, 이장기 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장, 신정옥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 조영태 대구청년정책 네트워크 상임위원장 등 주요 단체장이 참석한다.

 

 

아울러 3대 숙원과제 해결에 힘써온 김태일 신청사건립 추진공론화 위원장, 이덕천 취수원다변화 범시민추진위원회 대표, 최백영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공동대표 등 민선7기 주요 시정성과 관련 인사도 참여한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김용림 경북대학교 병원장, 이세엽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 확진자 이송 전담한 이강식 소방관, 의료진 및 자가격리자에게 방역용품 전달 봉사활동을 해온 고재극 시민구조봉사단장, 성서예방접종센터 안내봉사자 신경림씨 등도 참석, 코로나19 방역에 힘써온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리고 100년만의 캠프워커 부지 반환에 큰 역할을 한 브라이언 P. 쇼혼 사령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선정에 기여한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대구형 공공배달 플랫폼 ‘대구로’를 개발한 최현환 인성데이터(주) 대표, 국내 농기계업계 최초로 수출 3억불을 달성한 원유현 ㈜대동 대표 등 올 한해 큰 성과를 이룬 인사들도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

 

 

또한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을 수상한 박윤희씨, 27년간 봉사생활을 실천하며 올해 자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한 이말태씨, 캄보디아 출신으로 결혼이민자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정다겸씨, 2020도쿄패럴림픽 탁구종목에서 단체전 은메달 리스트인 차수용씨, 대구친절택시기사 조준호씨, 마을기업에서 떡 제조기능사로 재직중인 청년 김민석씨 등 맡은바 역할을 묵묵히 해온 자랑스러운 시민들도 함께 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는 가족과 함께 집에서 종소리를 듣고 새해 소망을 빌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포효하는 검은 호랑이 같은 기상으로'위대한 대구 건설의 元年'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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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