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북구, 구립도서관 사업소 신설 등 1월 1일자 조직개편

미디어정보담당관 신설, 안전정보과는 안전총괄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022년 1월 1일자로 구립도서관 사업소와 미디어정보담당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구립도서관 사업소가 신설돼 도서관과가 폐지되고, 미디어정보담당관이 신설되며, 안전정보과는 안전총괄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북구는 현재 중앙도서관, 매곡도서관, 기적의도서관, 농소1동도서관, 농소3동도서관, 염포양정도서관, 명촌어린이도서관 등 7개의 권역별 구립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 6월에는 (가칭)바다도서관 개관도 앞두고 있다. 북구는 이들 도서관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소로 개편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디어정보담당관을 신설해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안전정보과 명칭을 안전총괄과로 변경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정보화업무를 담당하는 정보관리담당과 정보통신담당은 미디어정보담당관으로 재배치해 재난관리 강화 등 안전분야에 집중한다.

 

안전총괄과 내에는 사회재단담당을 신설해 예측할 수 없는 사회재난에 대응하고, 기존 재난관리담당은 자연재난담당으로 명칭을 바꾼다.

 

 

아울러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사업을 전담할 전략사업담당을 도시과에 신설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배치도 이번 조직개편에 반영됐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북구의 공무원 정원은 17명이 증가해 696명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자 이번 조직개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행정수요에 발맞춰 조직을 운영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